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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이들 놀만한곳,영통 바운스 슈퍼파크

달지홍 2022. 1. 23. 17:47

엄마와 동생은 마사지를 보내고,

나는 남는 시간으로 조카와 제부와 함께 영통 아이들 놀기 좋다는 바운스 슈퍼파크에 왔다.

요새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고, 겨울이라 추워 실내 놀이터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딱 알맞은 곳이라 조카도 좋아했다.

평일 -11:00 ~ 20:00

주말 및 공휴일 -10:00 ~ 21:00

 

이용요금

평일 2시간 30분 이용

어린이 및 청소년-20.000,일반-25,000원

주말/휴일 2시간 30분 이용

어린이 및 청소년-22,500원,일반-27,500원

시설입장기준:110cm이상

보호자 이용시는 오천원이다.

(보호자는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

 

주차를 하고, 3층으로 올라갔다.

3층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아래와 같은 곳이 보인다.

여기를 지나쳐 왼쪽으로 직진하면 슈퍼 파크가 나온다.

슈퍼 파크 이외에도 다른 놀이터가 있었는데, 다른 곳을 이용할려면 이용권을 따로 끊고 가야 한다.

 

슈퍼 파크를 이용하기 전, 데스크 직원에게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이용권을 등록해야 한다.

입장신청데스크에서 컴퓨터로 입장신청하고 왼쪽 카운터에서 결제한 후 입장하면 된다.

트램폴린 이용시에 미끄럼방지 양말을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해서 이용하는 분들은

카운터에서 3000원 내고 구매하면 된다.

바운스 슈퍼파크에 입장하게 되면 사물함이 있어서 100원 넣고 귀중품을 넣을 수 있다.

(100원은 귀중품을 꺼내게 되면 되돌려 받는다.)

외투는 데스크 오른쪽에 따로 걸어두는 곳이 있다.

거기에다 걸어두면 직원들이 준비 운동을 따로 시켜준다.

시설별로 점검시간이 있기 때문에 알고 가시면 좋다.

이렇게 슈퍼파크 이용했다는 걸 입증해주는 팔찌도 찍어주고,준비운동도 끝났으니 이용해보기로 한다.

조카는 먼저 큰 미끄럼틀이 있는 곳을 이용했다.

이렇게 생긴 통안으로 올라가면 정글같이 된 곳을 통과해서 지나다녀야 한다.

올라가면 미끄럼틀이 나오고 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 올 수 있다.

그물 사이로 아래가 보이는데 은근 무섭다.

큰 그물로 되어 있는 곳에서 본 아래,아이들이 다들 열심히 뛰면서 놀고 있다.

그물에 있는 곳에서 옆으로 옮겨다니면서 놀 수 있는데 

아래로 된 그물망으로 된 곳을 지나가야 한다.

조카는 아직 나이가 어려 혹시나 몰라 따라다녀야 하지만

조금 더 크면 혼자서도 놀 수 있을 거 같았다.

주변에 봐주는 직원들이 많았다.

트램폴린 혼자서 할 수 있는 큰 공간도 있었고 내가 제일 기대했던 것은 VR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VR닫힌 시간이었고 30분 후에 열린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돌아다니다 VR하러 들어갔지만, 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이 약간 있었다.

나는 조카에게 VR 셋이서 할 수 있는 걸 같이 하자고 했지만, 조카가 다른 걸 하는 걸 기다리다 문이 닫혔다.

역쉬,,,타이밍이야

할 수 있을 때 혼자서라도 해야한다.

타워점프와 클라이밍,

조카가 열심히 올라가서 한번에 타워점프를 했다.(역쉬 무서움을 즐기는 아이)

클라이밍은 어른들이 주로 하였고, 난이도가 여러가지라 꼭 해보길 추천드린다.

점퍼를 걸어놓는 뒤편으로 카페가 있는데,카페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위와 같이 

트램폴린 큰 곳이 나온다. 여기서도 당연히 미끄럼방지 양말을 착용해야 하고, 엄청 커서 놀기 좋다.

여기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나오고 화장실 오른쪽으로 스포츠존이 있다.

스포츠존에서는 풋볼이랑 베이스볼도 가상으로 할 수 있었고 직접 해봤는데 갠적으로 잼있었다.

짚라인도 운영되는 시간이 있고, 쉬는 시간이 있었는데

운영되는 시간이 되자 아이들이 몰려갔다.

짚라인을 전에 실외에서 해본적이 있기때문에 사람이 넘많아 직접 타보지는 못했지만

조카가 타기에는 잼있었고, 성인이 타기에도 탈만하다고 했다.

아이들 중에서 앞에서 못 타고 내려오는 아이도 있었다.

반면에 조카는 한번에 짚라인을 탔고 잼있었는지, 더 타고 싶어 했다.

그렇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었고,

2시간 30분은 조카에게 짧았다.

2시간이 지나고 마지막으로 카트를 탔다.

2시간 30분동안 알차게 놀 수 있는 곳이었고, 가격은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과 성인들 잼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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