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홍이의 일상

추운 겨울은 몸보신을 해야 하며, 몸보신은 바로 삼계탕이짓 삼계탕 맛집이 어딨을까 생각하다, 찾고 찾아 삼척에 있는 사철회관이란 곳을 발견했다. 먹기 전까진 맛집인지 모르지 부모님이 좋아하실 거 같아 도가니탕도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가족 다 같이 먹는거라 삼계탕을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직접 포장해서 가져가는 거라, 바로 앞에다 주차하고 찾았다. 주위에 마땅히 주차할 곳은 보이지 않았고,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나오는 곳이다. 돼지갈비, 도가니탕,삼계탕 위주로 파는 곳이다. 가족 중 몇명은 매운 걸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조카도 아직 매운 걸 못 먹기 때문에 삼계탕은 정말 따봉이었다. 다른 메뉴도 포장해서 갔는데 삼계탕이 더 인기가 많았다. 다른 거 첨가 안하고 오직 삼계만으로 맛을 냈..

조카가 요즘 앵무새에 빠져 있어, 가족과 함께 앵무새를 보러 가기로 했다. 삼척 시내에서 15분~20분 정도 더 가야하며, 근처가 다 산이랑 나무로 둘러쌓여 있다. 차로 들어가다 보면 언덕에 가파른 길이 있어, 너무 추워서 어는 날이나, 눈 쌓인 날은 피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버드 브리즈 앞이 주차장이며, 주차할 공간은 넉넉한 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이렇고, 아래에 버드브리즈 이용수칙이 있다. 버드브리즈 카페이기 떄문에, 이용료를 내야 하는데 지금은 오픈 기간이라 3천원이고, 1월부터는 5천원이라고 한다. 이용료를 내고 다른 음료를 시키는데, 음료는 따로 돈을 내야 한다.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2시부터 3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시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갔을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