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여행>삼척 자연생태공원

삼척 원덕읍에 있는 공원에 놀러가기로 했다.

삼척이어도 삼척 원덕읍이기 때문에 삼척에서도 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었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사람도 많지 않은 편이고 주차장은 무료여서 너무 좋았다.

나가는 곳이라 되어 있지만 이쪽으로 들어가서 이쪽으로 나온다.

이 날 날씨는 춥지 않았지만 자전거를 이용할 시에는 따뜻하게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당연히 편한 차림과 운동화가 필수이다

들어가기 전 왼쪽에 교육관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빌릴기전 이름을 적고 반납시에도 확인을 해야 한다.

본인에 맞게 알아서 잘 빌려가면 된다.

들어간 후에 모습 ,왼편으로는 화장실이 있다.

미리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자전거를 이용할 시에는 상관없지만 공원은 걷기에는 생각보다 크다.

단풍이 정말 이쁘게 들어서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았다.

날씨도 정말 딱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였다.

자전거를 타고 오른쪽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방문객 무균소독실이 나온다.

 이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류생태공원인 돔 같은 곳이 나온다.

 

이 곳이 조류가 많은 곳인데, 돔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여러가지 새들이 많고 저기 위에 앵무새는 가짜다 ㅋㅋ

이 곳을 나오면 왼쪽엔 토끼랑 미어캣이 있다.

토끼는 직접 먹이를 주면서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보았다.

동생이 민물고기잡기 체험장이랑 닥터피쉬 체험장이 있다고 하여 가봤는데 

닥터피쉬에 문이 잠겨져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날씨가 추워져서 이용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자전거로 한바퀴를 돈 후 단풍을 보면서, 바람을 느끼면서, 나머지 시간을 즐겼다.

삼척에 이런 곳이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가길 너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제일 좋았던 점은 이것이 다 무료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