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홍이의 일상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399번길 46 (우만동) 에 있는 어린이공원에 산책을 가기로 했다. 날씨가 조금 추웠지만, 산책하기에는 괜찮은 날씨였다. 가까운 거리라 걸어갔고, 수원에 놀러온 조카는 어린이 공원을 보자마자 뛰어가서 그네를 탔다. 그네 앞에 있는 시설들, 시소도 있고, 사진과 같이 어린이들이 놀 수 있게 징검다리 같이 길을 만들어 놨다. 그 옆에는 운동기구들이 있다. 조카랑 나무로 만든 길을 탐험을 하듯 건넜다. 나무로 만든 길에 미끄럼틀도 있고,길이 짧지 않아 좋았다. 바닥이 모래라 푹식해서 좋았지만, 운동화와 조카 옷에는 모래가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길을 건너고 그 옆에도 비슷한 나무로 된 놀만한 공간이 하나 더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미니 축구장이다. 가끔 지나가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