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옥계 계곡

친구와 함께 강릉 옥계 계곡에 놀러가기로 했다.

코로나가 심해져 사람이 없는 곳을 찾다보니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어도 사람이 없는곳이 우선인지라 

옥계에 살아야 알 수 있는 계곡으로 갔다.

처음에는 길을 헤매 친구한테 연락해 겨우 도착했다.

내려가는 길도 민간인이 만들어 논 계단식 돌이었다.

계단을 내려가니 우리가 빌린것처럼 우리끼리만 놀 수 있는 계곡이 나왔다.

사람도 두 팀 있었고,친구들 아이들도 벌써 놀고 있었다.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은 장소였고,어른들도 물놀이 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고,어른들은 물에서 놀다가 수다를 떨었다.

물은 엄청 깨끗했고,물고기랑 다슬기도 여럿 보였다.

주위에 편의시설이 없었지만, 미리 챙겨온 음식들과 캠핑용품들로 편하게 놀았다.

친구가 준비해 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라면도 먹은 후 즐겁게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