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여행>광진 해수욕장

8월 너무 더웠죠

더우면 바다가 생각나는거 아니겠습니꽈

삼척 해수욕장에 가족들과 놀러가기로 했어요

삼척에 있는 광진해수욕장이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또 모르시는 곳이죠 

하루종일 뛰어다닐 수 있는 조카를 위해 아침 일찍 갔습니다.

주차는 근처에다 하고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해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광진해수욕장으로 가는 입구인데 비밀의 문처럼 되어 있어요.

저만 알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다와 수평선이 보이는데 이런 맛에 바다를 오는거 아닐까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길 옆에 바다가 있습니다.

길은 도로가가 아니고 사람들이 돗자리나 캠핑용품 깔기 위해 해놓은 곳이고,

저희는 가족중에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캠핑용품을 풀고 놀았습니다.

삼척 바다는 정말 물이 맑고 놀기 좋은 곳 중 하나죠.

아이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게 수영도 할 수 있지만 게도 잡을 수 있고 다슬기도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국에 사람이 많이 없다는게 큰 장점이었어요.

오후가 되면 여기를 아시는 분들로 조금 많아지긴 하지만 다른 곳 보다는 적었어요.

이 날 조카는 저녁까지 게 잡고,수영하고,튜브 타고, 물 안에서 춤도 췄답니다.

장점과 단점은 밑에 적어놨어요.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장점:물이 깊지 않고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게랑 다슬기를 잡고 놀 수 있다.

단점:주위에 편의 시설이 없어 돗자리등 챙겨와야 한다.

        화장실이 더럽고 샤워실이 없다.

 

마지막으로 조카 튜브로 뱅글뱅글 도는 사진 투척합니당.

KakaoTalk_20211102_092208000.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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